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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다루는 유리함수는 '분모를 0으로 만들지 않는 모든 실수'를 정의역으로 하고 공역을 적당히 제한해주면 전단사함수가 된다. 그 말인즉슨 이 유리함수는 항상 역함수를 가지게 된다는 뜻이다. 본문에서는 유리함수의 역함수를 유도하고, 이 역함수를 구하는 방법을 공식화해볼 것이다. 역함수를 유도하는 과정은 역함수의 성질 중
f(x)=kx−p+qf(x)=kx−p+q 꼴로 주어진 경우
유리함수가
이때,
이러한 형식으로 나온 유리함수는 그냥 p, q의 자리만을 바꿔주면 그 함수의 역함수를 구할 수 있다.
f(x)=cx+dax+b 꼴로 주어진 경우
유리함수가
이때,
이러한 형식으로 나온 유리함수는 b, c의 자리를 바꾼 다음 b, c에 (-1)을 곱해주면 그 함수의 역함수를 구할 수 있다.
수학은 최고의 결정권자이다. 일단 확정되면 더 이상의 항소는 없다.
-단치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