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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학/기타

[명언] 그냥 패러데이로 남고 싶습니다. 그냥 패러데이로 남고 싶습니다. -패러데이 이 문장은 빅토리아 여왕이 패러데이에게 한 제안을 하였을 때, 패러데이가 그 제안을 거절하면서 한 말이라고 합니다. 패러데이가 죽기 얼마 전, 빅토리아 여왕은 '패러데이의 사후, 패러데이를 뉴턴이 묻힌 웨스트민스터 묘지에 장사 지낼 것'을 패러데이에게 직접 제안했다고 하는데요. 당시 최고의 과학자였던 뉴턴이 묻힌 묘지에 장사지낸다는 것은, 그 당시에 과학자로서 크나큰 영광이었는데요. 마치 노벨상을 받는 것 같은 정말 크나큰 영광이었다고 합니다. 심지어 이를 빅토리아 여왕이 직접 제안했으니 당시 패러데이는 정말이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기뻤을 겁니다. 과학자로서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니까요. 아마 팬 분들이 아이돌이나 스트리머를 만나뵙는 등 특별한 사건이 있어 .. 더보기
한 글을 보고... 필자는 평소에 여유 시간이 생기면 책을 읽거나 게임, 웹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긴다. 주로 인터넷에 들어가 기사를 찾아 읽는 경우가 많은데, 이유는 단순히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간단히 볼 수 있어서이다. 얼마 전에도 평소처럼 읽을 기사를 찾고 있었는데, 마침 라는 제목의 최수일 박사님의 연재글을 볼 수 있었다. 솔직히 이 박사님이 뭐하시는 분인지, 어떠한 일을 했는지 필자는 전혀 알지 못한다. 그러나 적어도 이 글은 필자 본인이 수학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. 수학이 왜 좋은가 에서는 '우리나라의 수학 교육에는 허점이 있다.'를 주제로 하여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. 그 중 한 가지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. 유튜브 등에서 수학을 주제로 한 콘텐츠들을 찾아와 제작자의 생각에 동.. 더보기
[서론] 수학을 왜 배우는가 거의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은 수학을 배운다.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독자도 수학을 공부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. 필자는 수학을 배우다가 가끔 이런 질문이 생겼다. "수학은 대체 왜 배우는 거지? 무슨 쓸모가 있어 보이진 않는데? 자연을 설명하는데 언어로 설명하면 충분하지 않나?" 이러한 질문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(수학이든 다른 학문이든) 또한 적지 않을 것이다. 필자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학문을 왜 배우냐고 물었을 때 "어디 어디에 쓸 수 있으니까.", "살아가면서(또는 일하면서) 사용하니까."라는 대답을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다. 이후 '수학을 왜 배우는가'에 대해 질문하면 대부분 "대입에 필요하니까.", "누군가 시켜서.", "시험을 치니 억지로.."라고 답을 해왔다. 대다수의 선생님들(심지어 수.. 더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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